2013년 9월 20일 금요일

열한번째 캠핑 - 당진 아잘리아 그린

열한번째 캠핑

일자 : 2012년 11월 03일 ~ 04일 1박 2일
장소 : 당진 아잘리아 그린 캠핑장
기억 : 높은 위치, 친절하고 젊은 주인장, 처가집

당진은 나의 장인어른과 장모님이 계신 곳이다. 즉 처가집이 있는 도시다.
처음으로 장인어른, 장모님을 모시고 캠핑을 하기위하여 당진에 있는 아잘리아 그린 캠핑장으로
예약을 하였다. 깨끗한 시설과 친절하신 주인장님 높은곳에 위치하여 좋은 경치 그리고 깨끗한 환경 다 좋았으나, 너무 높은 곳에 있어서 승용차로 움직이기에 좀 부담이 있었다. ^^ 그래도 다 잘만 오가더라~~ ㅋㅋ


텐트 감상중이신 우리 둘째..... ^^ 아빠가 텐트를 너무 잘쳤다 보다.

11월 춥다. 그래서 막내딸은 무릅담요를 뒤집어쓰고 다니신다. ㅋ

타프스크린 모두 내리고 사진찍으니 실내 분위기 좀 산다.

주변 경치 참 좋다. 나무도 무지 많고...

주변에 나무도 널렸다. 우리 어머니 장작 주우신다.

저 앞에 우리 텐트가 보인다. 전체적인 분위기는 이렇다.
 
 

호수 이름이 정확히 기억이 나지는 않는데, 암튼 호수쪽을 바라보고 역광으로 찍은 사진이다. 정말 잘 찍었다. 예술이다. ㅋㅋㅋ

주말에 언제나 그렇지만 정말 캠핑온 가족 많다. 전체적인 캠장 분위기다. 참고하시길...

드디어 저녁시간, 이것저것 구워 먹는다. 술도 한 잔 하면서...

처음으로 오픈한 파세코 캠프 25 정말 따뜻하다. 이거하나면 동계 캠핑도 무난할 듯...
 

떡도 굽고, 고무마도 굽고....

아이들도 신났다. 캠핑오면 항상 그렇지만, 아이들이 제일로 신나한다.

즐거운 저녁시간 다들 즐겁게 이야기도 나누고...

어르신들도 즐겁다. 캠핑은 모두를 즐겁게 해준다. ^^
 
 
이렇게 열한번째 캠핑도 저물어 갔다. 이게 2012년의 마지막 캠핑이었다.
아직 동계캠핑 장비가 없는 관계로 겨울에는 캠핑을 쉰다. ㅜㅜ
내년 봄을 기다려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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