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7월 20일 토요일

여덟번째 캠핑 - 용인 와우캠핑장

여덟번째 캠핑

일자 : 2012년 07월 28일 ~ 29일 1박2일
장소 : 용인 와우캠핑장
기억 : 계수대 멀음, 수영장, 더위, 아이들을 위한 이벤트

용인 와우캠핑장에서 여덟번째 캠핑을 하였다. 처남네, 누나네를 포함하여 아주 대가족 이었다. 잡은 자리가 그리 좋지않아, 무더위와 싸워야 했지만 아이들을 수영장에서 즐거웠었다.
캠핑장에서 저녁시간에는 아이들에게 영화도 보여주어 어른들만의 한가로움도 느낄 수 있게 해주어서 고마웠다. 아래 사진들의 날짜는 잘못되었다.(왜 자꾸 이런 일이..... ㅜㅜ)
이번에 다시 갈까하고 예약을 하려 하였으나, 무슨 사정이 있어선지 문을 닫았다.(아쉽네... 쩝)

우리 자리 위에 자리를 잡았던 젊은 부부는 무슨일인지 텐트를 치자마자 무슨 전화 받더니 급하게 철수해서 가버렸다.(큰일이 아니었길 바라며...)

 
이쁜 우리 막내 딸. ^^ 난 딸바보인가 보다.
 
 
우리 텐트에 멋진 나비가 날아와 앉았다.
 
우리가 있던 자리에서 개수대로 내려가는 길이다. 좀 멀었다.
 
높은 지대에 자리를 잡았더니, 주변이 모두 나무뿐이었다.
수영장과 매점은 모두 저 아래로 내려가야 했다. ㅜㅜ
 
 
그날은 정말 더웠다. 희한하게 바람도 별로 불어주지 않았던것 같다.
와우캠핑장 옆에 유명한 와우정사가 있는데, 원래는 철수하면서 와우정사를 둘러 보려고 하였으나, 더위에 너무나 지쳐 그냥 집으로 go~~ go~~
 
여름캠핑은 정말로 시원한게 최고다. 시원한 캠핑장 아시는분 추천좀 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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