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7월 6일 토요일

일곱번째 캠핑 - 양주 부광농원

일곱번째 캠핑

일자 : 2012년 06월 02월
장소 : 양주 부광농원
기억 : 한가로움, 여유, 오디

일곱번째 캠핑으로 찾아간 곳은 양주 부광농원이다. 양주 부광농원은 매우 한가하였다. 자리가 없어서 꽉꽉 들어차는 캠핑장과는 달리 여유 있게 정말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캠핑장 이었다. 우리 가족끼리만 가서 더 한가로웠는지도 모르겠다.

도심에서 멀지 않아 아파트도 보이고 하지만, 공기는 좋았다.





주변에 장작도 많아서 주워다가 불을 지필 수 있었다.



그리고 바로 옆에 수자원공사 건물이 있는데, 그곳에 실외 운동 기구도 이용할 수있었고,
산책로도 괜찮았다.

캠핑장안에 뽕나무가 있는데 마침 오디가 많이 열려 있어서...


따 먹었더니, 아주머니 왈... 약 쳤어요~~~ 헐~~~ ㅜㅜ

약친 오디 먹은거 말고는 간만에 여유로움을 즐겼던 캠핑이 아닐까 싶다.

샤워시설과 화장실이 조금 불편하지만, 다시 한 번 가보고 싶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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